[청년금융 이슈브리핑 - 2024년 3월 셋째 주]

대구청년연대은행디딤
발행일 2024.03.15. 조회수 63

 [청년금융 이슈브리핑 - 2024년 3월 셋째 주]

 

꽃샘추위가 왔다갔다하는 3월의 셋째 주입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길 바랍니다. 오늘의 이슈브리핑 소식은 청년들의 일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1. 세계일보 - “너 휴가 없다”… 정부, 청년 울린 기업 283건 위반 적발 (3월12일)

제목이 너무 슬프고 화가 나는데요. 이번 근로감독원에서 조사한 바로 연차 유급 휴가도 주지 않고 심지어 미사용 수당도 주지 않는 업체를 대거 적발하였다 합니다. 업체 대부분이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지는 IT 업계였습니다. 환경도 시간외 근무와 회사 내 괴롭힘도 많이 발생했다 합니다. 취업하기도 힘든데 어렵사리 취업하고도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청년의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기사발췌]

연차 유급 휴가 미사용 수당을 미지급하는 등 임금체불을 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이 만연한 기업들이 정부 근로감독으로 대거 적발됐다. 고용노동부 청년 직원 비율이 높은 정보기술(IT)·플랫폼·게임 등 정보통신업과 전문 연구개발 업종 총 60개사를 대상으로 집중 기획 감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근로감독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이루어졌다. 감독 결과, 46개 기업에서 3162명의 임금 14억2300만원을 체불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중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는 이유로 연차수당을 전혀 지급하지 않는 등 2200만원을 체불하고 청산 의지도 전혀 없는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1개 업체는 즉시 범죄로 인지하고 수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용부는 근로시간 관리 등 시정조치 뒤 이행상황도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링크]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312507572?OutUrl=naver

  1. 노컷뉴스 - 유튜버, 네일숍 창업 권장이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 (3월13일)

정부에서는 청년층의 창업관련 지원도 하기 위해 청년친화 서비스 업종을 정하였습니다.

청년친화 서비스 업종에는 웹 콘텐츠 제작 유튜버 웹툰작가와 네일아트 업종이 선정 되었는데요. 젊은 층에 인기가 있는 업종이지만 직업 안정성과 장기적인 경제생활을 보았을 때 적절한 업종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기사발췌]

청년 고용 증가와 삶의 질 제고가 가능한 '청년친화 서비스 업종'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신 비즈니스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 청년친화 서비스 업종으로는 '웹 콘텐츠 창작'과 '웨딩·뷰티'가 선정됐다. 웹 콘텐츠 창작은 낮은 입직 연령과 높은 실패 가능성으로 진로 전환 수요가 높고, 뷰티업종은 적은 초기 창업비용과 낮은 진입장벽으로 청년 창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게 정부 자체 평가다. 게다가 웨딩 산업은 우리 사회 고질적인 저출생 여파로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웹 콘텐츠 창작 등의) 직업 안정성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청년들이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기사링크]

https://www.nocutnews.co.kr/news/6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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