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금융 이슈브리핑 - 2024년 4월 셋째 주]

대구청년연대은행디딤
발행일 2024.04.19. 조회수 51

[청년금융 이슈브리핑 - 2024년 4월 셋째주]

이번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주기가 되는 날이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12일 대구백화점 앞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대구시민대회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단체 참여형 부스와 시민참여마당, 거리 공연과 발언식 디딤도 행사 방문하여 같이 체험하였습니다.

1. 노동과 세계 -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대구시민대회

행사 당일 많은 시민들이 왔습니다. 생명안전부스에서 해바라기 씨앗도 받고 노란 배를 접어 추모의 내용을 담아 달기도 하였습니다. 노란색 바람개비도 만들어 바람이 불 때 마다 돌아가기도 하였습니다. 참여를 하며 다시는 이런 사회적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기사발췌]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늘 오후 5시, 대구백화점 앞에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 참사 10주기 대구시민대회>(이하 시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시민대회에는 3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참사 피해자를 기리며 그날의 다짐과 약속을 되새겼다. 시민대회가 시작되기 전 부터 동성로 일대는 노란 리본이 일렁였다. 세월호 참사가 남긴 교훈을 되돌아 볼 수 있게 구성된 거리공연이 곳곳에서 진행됐고, CGV한일 앞 광장에서는 생명안전부스가 운영됐다. 생명안전부스에서는 노란 바람개비와 종이배, 리본을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기사링크]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4401

2. 아시아경제 -인권위원장 "세월호 10주기, 정부·국회 힘 모아 참사 재발 막아야"

하지만 세월호 이후로도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더 이상 사회적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기사발췌] 또한 우리 사회가 사회적 재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안전 사회를 구축하는 등의 노력에는 소홀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그간 헌법에 국민의 안전권을 명시하고 생명과 안전에 관한 기본법을 제정하기 위한 노력과 중대한 사회적 재난·참사를 전문적으로 조사하는 독립기구를 설치하기 위한 노력 등이 이어졌다"면서도 "안타깝게도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했다"고 했다.

[기사링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41517052811900

3. KBS뉴스 - 청년 농부의 죽음…“노예처럼 착취” 유서 [청년농부 절망보고서]①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청년 분들 중에는 바쁘고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평화롭게 농사를 짓고 귀농하여 부농의 꿈까지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요. 꿈을 가지고 간 농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농촌에서의 생활은 괴롭힘과 부당한 대우였습니다. 결국 청년분은 세상을 등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획뉴스로 구성된 이 소식은 청년농부 절망보고서 로 1,2,3 부로 되어 있습니다. 많이 읽어보시기 바라며 이 문제는 공론화가 되어야 합니다.

[기사발췌] 이 사건을 계기로 오늘(15일)부터 나흘간 지역 청년 농부들이 처한 상황을 짚어보는 연속 보도를 전해드립니다 . 그가 언급한 '4-H'는 어떤 단체인지, 농촌 물정에 어두운 청년을 대상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부와 자치단체의 정책은 얼마나 마련돼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기사링크]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9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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